엑셀 데이터 분산형 그래프 엑셀 차트는 종류가 다양해서 데이터에 따라 원하는 모양의 그래프를 사용자가 선택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 볼 자료는 ‘분산형 그래프’인데요. 해당 그래프를 만들 경우, 각각의 데이터가 좌표에 맞게 점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두 집합이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 쉽게 분석할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엑셀을 사용하여 분산형 차트를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엑셀 분산형 그래프 만들기
분산형 그래프를 만들기 전, 두 집합을 가진 데이터를 우선 적어놓으셔야 합니다. 해당 데이터로 그래프를 만들면 왼쪽에 위치한 데이터는 x축으로, 오른쪽에 위치한 데이터는 y축으로 기준이 잡히기 때문에 위의 이미지에 나온 자료를 분산형으로 만들 경우, 키와 몸무게가 각각 x축과 y축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걸 볼 수 있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분산형 차트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두 집합에 해당하는 셀을 지정해 주세요.
그다음, 상단의 [삽입] 메뉴를 누른 후 분산형 차트 아이콘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고 나서 밑에 위치한 ‘다른 분산형 차트’를 클릭해 주세요.
이제 두 종류의 분산형 차트 중 하나를 골라주셔야 합니다. 둘 중 계열이 오로지 한 개이고 x축과 y축 모두 데이터 값으로 표시된 그래프는 오른쪽이므로, 우측에 위치한 그래프를 선택해 주셔야 한답니다. 해당 그래프를 선택하셨다면 [확인] 버튼을 눌러 차트가 제대로 생성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분산형 그래프가 엑셀 시트 내에 생성된 모습입니다. 두 집합(키, 몸무게)에 해당하는 값이 각각 x축과 y축으로 잡힌 게 보이시나요? 데이터 한 개씩 점으로 표시된 분산형 차트는 표본이 많을수록 두 집합(x축, y축)의 관계가 명확해지기 때문에 적어도 수십 개, 많으면 수백 개 이상의 데이터를 만들어 놓으면 데이터 신뢰도를 올리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겁니다!
엑셀 분산형 그래프 편집하기
축 범위 수정
이어서 분산형 그래프를 편집해 보겠습니다. 우선 축 범위부터 수정해 볼 건데, 가로축이나 세로축 범위를 넓게 혹은 좁게 바꾸고 싶다면 이 방법대로 따라 해 주셔야 해요. 먼저, 범위를 변경할 축을 마우스 우측 버튼으로 클릭한 뒤 [축 서식]을 눌러줍니다.
그럼 축 옵션에 최솟값과 최댓값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최솟값과 최댓값을 각각 적어주시면 축 범위가 바로 바뀌는 걸 볼 수 있어요. 여기에 ‘단위’ 바로 밑에 표시된 ‘기본’값을 변경하면 그래프에 그어진 눈금의 개수를 조정할 수 있답니다. 그래프를 만들었을 때 정해진 범위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축 서식’을 통해 최댓값과 최솟값을 변경해 보세요!
추세선 추가
분산형 그래프에 추세선을 그으면 해당 자료가 대체로 어느 쪽에 모여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해당 차트를 클릭하고 더하기가 표시된 버튼을 누른 후 ‘추세선’을 활성화시켜주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분산형 차트에 선이 생기는 걸 볼 수 있어요. 추세선을 그으면 위아래로 데이터 구분이 가능해져서 자료 분석을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답니다. 추세선과 멀리 떨어진 데이터는 몇 개인지, 선 윗부분과 아랫부분 중 데이터가 많이 위치한 곳은 어느 쪽인지 알아내는 등 추세선을 추가하여 자료를 쉽고 재미있게 분석해 보세요!
표식 옵션
좌표에 표시된 표식의 모양이나 크기를 변경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그래프에 표시된 점(표식)을 마우스 우클릭한 뒤 [데이터 계열 서식]을 눌러주세요.
이제 페인트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고 ‘표식’을 클릭한 후, ‘표식 옵션’을 눌러줍니다. 여기서 기본 제공에 체크한 뒤 표식 형식과 크기를 각각 설정해 주시면 분산형 차트에 표시된 여러 개의 점 모양과 크기가 변경된 옵션으로 적용되는 걸 볼 수 있답니다.
완성
마침내 분산형 그래프가 완성되었습니다! 차트 내 도형을 적절히 추가하거나 그래프 색상 및 글자 글꼴을 변경하는 등 나머지 작업을 통해 자료 퀄리티를 올려보세요! 같이 참고 작업하면 좋은 내용도 알려드릴게요! 엑셀 색조, 파워포인트 이중 테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