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셀 및 범위에 이름 정의 및 설정 하기 기능은 엑셀 수식 입력줄 좌측에는 ‘이름 상자’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주로 셀 주소가 표시되지만, 특정 셀 및 범위에 이름을 만들 경우 사용자가 정의한 이름이 해당 공간에 표시되는 걸 볼 수 있지요. 셀 주소 대신 사용자가 정의한 이름을 수식에 사용하면 해당 수식의 가독성을 높이도록 만들 수 있는데, 어떻게 해야 특정 셀에 이름을 정의할 수 있는지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 및 범위에 이름 정의 및 설정 하는 방법
이름 상자에 직접 입력하기
우선, 가장 빠른 방법으로 이름 정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특정 셀 또는 범위를 마우스로 지정해 주세요. (셀 하나만 클릭해도 되고, 마우스를 드래그하여 여러 개의 셀을 범위로 지정해 주셔도 됩니다)
그다음, 좌측 상단에 보이는 이름 상자에 원하는 이름을 입력한 후, 엔터키를 눌러주시면 곧바로 지정한 셀에 이름이 만들어지는 걸 볼 수 있답니다!
이름 정의 창에서 만들기
이번에는 다른 방법으로 이름을 정의해 보겠습니다. 앞서 설명한 방법처럼 특정 셀 하나만 지정하거나 여러 개의 셀을 드래그하여 지정한 후,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어서 [이름 정의]를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그럼 조그만 팝업 창이 뜨는데, 여기서 이름을 정한 다음 참조 대상 범위가 올바르게 되어있는지 확인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마찬가지로 지정한 범위에 이름이 만들어지는 걸 볼 수 있어요!
특정 셀 범위에 이름을 정의한 후, 함수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셀 주소 대신 이름이 입력된 게 보이시나요? 보자마자 어떤 데이터인지 알기 쉬운 이름으로 정의하면 셀 주소를 넣는 것보다 더 쉽게 수식을 이해하도록 만들 수 있답니다. 위와 같이 이름을 정의하여 함수 및 수식의 가독성을 높여보세요!
이름 정의 장점 및 주의할 점
엑셀 수식 입력 시 셀 또는 범위에 대한 이름을 적으면 수식 가독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정 범위를 수식으로 나타낼 때 셀 주소보다 데이터에 맞게 정의한 이름이 보기 더 좋기 때문인데요, 데이터에 걸맞은 이름으로 정의할수록 가독성은 더 올라가므로 이름 짓는 과정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름을 정의한 셀은 기본적으로 절대 참조로 적용되기 때문에 셀 범위가 자동으로 고정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셀 고정을 풀기 위해 상대 참조($기호 없이 셀 주소 지정)로 참조 대상을 설정할 경우, 경고 메시지와 함께 잘못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고정 범위에 한하여 이름을 만들어 주셔야 한답니다.
정의된 이름 확인 및 편집하기
한편, 현재 작업 중인 엑셀 파일에 정의해놓은 이름을 확인하거나 편집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우선, [수식] 메뉴 클릭 후 ‘이름 관리자’를 이어서 눌러주세요. (Ctrl+F3 단축키를 사용해 주셔도 됩니다)
그럼 위와 같이 새로운 팝업 창이 뜨는 걸 볼 수 있어요. 여기서 새 이름을 만들거나 기존 이름을 편집 및 삭제할 수 있으며, 정의된 이름과 참조 대상 범위를 찾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름 관리자’를 통해 각 이름과 참조 대상이 모두 올바르게 정의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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