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이중 테두리는 파워포인트를 조금이라도 다루셨던 분들이라면 도형이나 텍스트에 테두리를 어떻게 넣는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특정 개체에 넣을 수 있는 테두리는 한 개지만, 3차원 서식을 활용하면 이중으로 테두리를 넣을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파워포인트 도형 및 텍스트에 테두리를 이중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엑셀 VLOOKUP 함수 또는 엑셀 INT, TRUNC 함수 같이 참고 해보세요!
파워포인트 이중 테두리 도형에 만드는 방법
첫 번째 테두리 만들기
먼저 첫 번째 테두리를 도형에 넣어보겠습니다. 우선 도형을 마우스 우측 버튼으로 클릭한 다음, [도형 서식]을 눌러주세요.
도형 서식이 우측에 뜨면 페인트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한 후, 선에 위치한 ‘실선’을 활성화시켜주시면 됩니다. 이제 윤곽선의 색상과 너비를 각각 설정해 주시면 해당 도형 바깥쪽에 선 한 개가 만들어지는 걸 볼 수 있어요. 도형과 윤곽선 색이 조화롭게 이루어졌는지, 윤곽선의 너비가 너무 작거나 크진 않았는지 모두 확인하고 나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 테두리 만들기
이번에는 두 번째 테두리를 넣을 차례인데요. 첫 번째 선을 넣을 때와 달리 3차원 서식을 활용하여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먼저 페인트 옆에 위치한 오각형 모양의 아이콘을 누른 후, [3차원 서식]을 클릭해 주세요.
그럼 3차원 서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옵션이 나타나는데, 그중에서 ‘위쪽 입체’와 ‘외형선’ 두 가지 값을 조정하여 두 번째 테두리를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우선 위쪽 입체의 높이를 먼저 입력한 다음, 너비 값을 0pt로 설정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외형선의 크기를 조정하면 윤곽선이 그려진 도형에 또 다른 선이 만들어지는 걸 볼 수 있답니다.
앞에서 설명했던 방법을 참고하여 이중 테두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윤곽선과 외형선을 동시에 추가했더니 위와 같이 도형 바깥쪽에 이중으로 선이 만들어지는 걸 보게 되는군요. 본 포스팅을 참고하여 PPT로 도형을 디자인할 때 요긴하게 활용해 보세요!
지켜야 할 점
이때, 두 번째 테두리를 넣을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위쪽 입체 높이와 외형선의 크기인데요. 입체 높이의 크기를 너무 작게 하면 안쪽 테두리(윤곽선)가 외형선에 의해 묻히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바깥쪽 테두리를 크게 만들려면 위쪽 입체 높이 또한 크게 설정해 주셔야 해요.
참고로 입체 높이를 높게 설정해도 2차원 시점에서는 똑같이 평면으로 보이기 때문에 높이를 아주 크게 해도 평면 상으로는 문제없답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입체 높이와 외형선의 크기를 적절히 조절하여 이중 테두리가 보이도록 도형을 편집해 보세요!
텍스트에 이중 테두리 만드는 방법
텍스트에도 이중 테두리를 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정 텍스트를 마우스 우클릭한 후, [도형 서식]을 눌러주시면 우측에 도형 서식과 관련된 옵션이 뜨는데, 여기서 ‘텍스트 옵션’을 눌러주셔야 글자 바깥쪽에 선을 만들 수 있어요. 이제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여 윤곽선(첫 번째 테두리)과 외형선(두 번째 테두리)에 해당하는 아이콘을 각각 클릭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첫 번째 테두리는 ‘텍스트 윤곽선’에서 실선을 활성화시킨 후, 너비와 색상을 설정하여 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테두리는 ‘3차원 서식’에서 위쪽 입체 너비를 0pt로 설정한 후, 높이와 외형선 크기를 각각 조정하여 선을 만들 수 있죠. 이제 텍스트에 이중 테두리가 제대로 적용되었는지 확인해 볼까요?
흰색 글자에 두 개의 테두리(검은색, 흰색)를 넣어보았습니다. 테두리가 없는 글자랑은 또 다른 느낌이 나는군요. 텍스트 서식 한 개로 만들었기 때문에 수정 또한 편리하게 할 수 있답니다. 썸네일에 들어갈 글자를 디자인하는 등 텍스트를 편집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해 보세요!